http://news.inochong.org/detail.php?number=4466&thread=22r07
한국노총 제28대 임원선거에서 결선 투표 끝에 기호 2번 김동명 위원장(현 위원장), 류기섭 사무총장 후보조가 당선됐다. 총 3,940명의 선거인단 중 3,550명(90%)이 투표에 참여해, 1,860명(52%)의 지지를 받았다. 김동명 위원장은 18~19대 위원장 이후 20여년 만에 재선에 성공했다.
한국노총은 17일 오후 1시부터 제28대 임원 선출을 위한 2023년 한국노총 정기선거인대회’를 개최했다. 이번 선거에는 총 3개 후보조가 출마했다.
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조가 나오지 않아 제1득표조인 기호 2번과 제2득표조인 기호 1번만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실시했다. 1차 투표에서는 3,940명의 선거인단 중 3,724명(95%)이 참여해 기호 1번 1,369명(37%), 기호 2번 1,608명(43%), 기호 3번이 740명(19.9%)을 득표했다. 무효는 7표였다.
김동명 위원장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“어떤 고난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현장과 조합원을 지킬 것”이라며 “노동자와 국민의 신뢰를 받고, 노동자 중심의 산업전환과 미래를 준비하는 한국노총이 될 것”이라고 약속했다.
류기섭 사무총장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“동지들의 선택은 반노동정권에 맞서 반드시 승리하라는 뜻일 것”이라며 “윤석열 정부가 반노동정책과 노동개악 시도를 멈추지 않는다면 강력한 투쟁으로 저지 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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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노총 제28대 임원선거에서 결선 투표 끝에 기호 2번 김동명 위원장(현 위원장), 류기섭 사무총장 후보조가 당선됐다. 총 3,940명의 선거인단 중 3,550명(90%)이 투표에 참여해, 1,860명(52%)의 지지를 받았다. 김동명 위원장은 18~19대 위원장 이후 20여년 만에 재선에 성공했다.
한국노총은 17일 오후 1시부터 제28대 임원 선출을 위한 2023년 한국노총 정기선거인대회’를 개최했다. 이번 선거에는 총 3개 후보조가 출마했다.
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조가 나오지 않아 제1득표조인 기호 2번과 제2득표조인 기호 1번만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실시했다. 1차 투표에서는 3,940명의 선거인단 중 3,724명(95%)이 참여해 기호 1번 1,369명(37%), 기호 2번 1,608명(43%), 기호 3번이 740명(19.9%)을 득표했다. 무효는 7표였다.
김동명 위원장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“어떤 고난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현장과 조합원을 지킬 것”이라며 “노동자와 국민의 신뢰를 받고, 노동자 중심의 산업전환과 미래를 준비하는 한국노총이 될 것”이라고 약속했다.
류기섭 사무총장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“동지들의 선택은 반노동정권에 맞서 반드시 승리하라는 뜻일 것”이라며 “윤석열 정부가 반노동정책과 노동개악 시도를 멈추지 않는다면 강력한 투쟁으로 저지 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